본래 7월 말 경에 발매 예정이었으나 2개월에 걸친 연기로 9월 말에야 도착한
굿 스마일 컴패니의 '1/8 인셰인 블랙★락 슈터' 피규어입니다
인셰인(insane) - 광기의, 미친 - 이라는 닉네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이성을 잃고 광기에 사로잡혀 날뛰는 BRS의 모습을 입체화했습니다
주인공이었던 캐릭이 졸지에 최종보스로 변해버린 TVA의 패기(...)
아미아미의 배송 박스를 그야말로 통채로 차지하고 들어앉아 있더군요 -_-;;
마도갓 스케일 피규어 박스도 꽤 컸었는데 그에 못지 않은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뚜껑만 열면 한번에 브리스터 안에 들어있는 피규어를 확인할 수 있어서 꽤 좋군요 'ㅂ'
조립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꼼꼼이 살펴봅시다
이번 인셰인 BRS의 경우는 브리스터만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 고정이 꽤 튼튼해서 내용물을 꺼내는게 쉽지 않더군요
한 군데 뗄 때마다 뻑뻑거리면서 떨어지기 때문에 작은 부품이 튀지 않도록 주의-
일단은 베이스부터-
이 인셰인 BRS는 머리카락을 나중에 조립해야 해서 이 부분은 나중에 하시길 추천-
머리카락이 꽤 가늘게 나온데다가 생각만큼 잘 끼워지지 않아서 피규어 본체를 들고 씨름을 해야하거든요 -_-;;
취향에 맞춰 선택하시면 됩니다
굉장히 타이트해서 삐끗하면 파손으로 직결됩니다;;
저거 끼우는데 신경이 너무 쓰여서 머리장식을 자주 교체한다거나 하는 작업은 엄두도 안 나네요(...)
손 부분의 디테일과 도색이 아주 정교하군요 =ㅂ=
일단 오른손을 분리시키고 손잡이도 따로 빼낸 다음에 합치는 방식이에요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서 베이스 쪽에 튀어나온 돌기에 랜스를 끼우면 완료-
캐논랜스가 육중한 것이 아주 멋집니다 ;ㅂ;
...저게 무슨 기믹인가 했는데 애니를 보니까 작정하고 붙여놓은거드만요;;
팔이 떨어져 나가도 사슬로 무기를 휘두르는 인셰인 -_-;;
뭐 BRS 시리즈가 퀄리티 나쁜 피규어는 없었지만 가면 갈수록 무시무시해지는 품질은 대체...
조립이 끝났으니 이제 감상 시간이군요
책상 위에 놓기보다는 장식장 위쪽 공간에 배치하는 것이 베스트-
설정 상의 캐릭터는 별로 좋은 것 같지 않으나 피규어는 진짜 멋집니다(...)
사실 이번 인셰인 BRS의 도착으로 제가 예약을 걸어놓은 피규어는 더 이상 없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받은 물건이 고퀄리티라서 기분이 좋네요
또 마음 동하는 피규어가 나오면 구입하게 될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은 기다리는 물건이 하나도 없으니 뭔가 홀가분(...)
이게 다 DD 쪽으로 확장하다보니 자연스럽게 PVC 소비가 줄어드는 결과라는게...
그래도 DD가 훌륭하다 하지만 이런 세부적인 묘사의 탁월함은 PVC 쪽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이쪽도 지속적으로 주시할 계획입니다
과연 다음번에 제 지갑을 털어갈 PVC는 무엇이 될 것인가!!?!
이상 굿 스마일 컴패니의 '1/8 인셰인 블랙★락 슈터' 피규어였습니다 :D







덧글
트위터에 올리신 사진을 보니 박스가 꽤 크던데 거기서 부품을 꺼내서 조립하셨다고 생각하면 볼륨이.......
요새 블랙 록 슈터를 모으고 있는데 이런걸 봐버리면 인세인까지 모으고 싶어져 버려요.....ㅠ.ㅠ
...물론 저는 이번에 많이 처분해서 ㅠ.ㅜ
정말 멋집니다!
그나저나 저도 피그마를 꺼내봐야 할텐데 말입니다.
라기보단.... DD소품ㅎㅏ나가 피규어 하나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