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칸코레] 절찬리 렙업 중-

칸코레를 시작한지 일주일이 좀 넘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건조로도 좋은 함이 나오고 드랍으로도 괜찮은 애들이 떨어지는 모양인데...

건조운도, 드랍운도 없는 저는 그저 겨우겨우 줏어온 애들 육성에만 힘쓰는 중 ㅠ.ㅜ

당면 과제인 2-4 지역 돌파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레벨링이 필수라는 생각을 하고

가장 절실한 항모 세력부터 키우는 중입니다-

밥카기가 30레벨을 돌파하여 개장에 성공

2-4의 벽을 넘어야 할 주력들은 대부분 30레벨을 향해 가는 중-

정규항모가 하나뿐이라는게 조금 아쉽지만 경항모로도 그럭저럭 함재기 세력이 나와주기 때문에 다행이지요

...전체적으로 1급함들이 부족한만큼 믿을건 오로지 레벨빨인 겁니다 ㅠ.ㅜ

1 해역에서는 그렇게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2 해역이 주 전장이 되면서

확실히 경순양함들의 역할이 많이 줄어든 느낌-

애시당초 장비도 부족했지만 뇌순양함과 중순양함의 기세에 눌리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중파를 면하면서 수뢰전에 돌입해야 활약할 기회를 잡는데 그게 쉽지 않아요 -ㅅ-;;

초장에 항모가 거의 작살을 내놓으면 전함과 뇌순양함이 마무리를 해버려서 순서가 안 돌아오고

개막폭격이 실패해서 적이 많이 남으면 2차에 걸치는 포격전에서 중파당해 어뢰가 안 나가는 상황이 많은지라(...)

개인적으로 순양함들을 좋아하는데 당분간은 방치 상태입니다- 구축함은 말할 것도 없고요... ㅡ,.ㅡ;;

매번 느끼지만 함대를 운용하는데 자원 소비가 너무 극심해서

자원의 최대 보유 한도를 늘리는걸 우선과제로 삼았더니 자연스럽게 제독 레벨도 올라가는듯-

근데 정작 자원 최대치만큼 쌓이는 걸 못 봤다는게 함정이네요(...)

하루에 자연적으로 들어오는 자원이 1440(보480)밖에 안 되다보니 함대의 자원소모량을 따라가질 못하는 거 같아요

그나마 퀘스트 클리어로 어떻게든 벌어들이고 있는데 결국은 적자인생입니다

...이런 자원을 가지고 어떻게 건조 레시피를 돌리시는지 그저 다른 제독님들이 존경스러울 지경이네요...

혹시 천조국 계정이라도 되시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