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코레] E-2 리포트 by 에코노미

이번 이벤트는 초반 해역의 난이도가 상당하군요- 

돌파의 실마리가 없는 것은 아닌데 그걸 딱 맞추는 조건이 꽤나 악랄한 -ㅅ-;; 

아무튼 여전히 슬로우 페이스로 해역 공략 진행 중입니다 

E-2 클리어 보고서입니다 





E-2 진입시의 자원 상황 


E-2 클리어 시점의 자원 상황

눈에 보이는 변화는 연료가 약 5천 정도, 탄약은 약 7천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수복재는 30개 정도 줄어들었구요 

원정 및 퀘스트 보상으로 들어온 것을 생각하면 연료는 한 8000, 탄약을 1만 정도 소요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실질적으로 수복재는 4~50개 정도 썼을 것 같구요 

반면에 강재와 보크사이트는 거의 변화가 없고 오히려 증가한 상태(...) 

줄지 않고 늘어버린 탓에 도중에 얼마나 썼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ㅅ-;;

총 도전 횟수는 약 20회 정도이고 전반 12회 정도의 트라이로 게이지는 최종단계까지 삭감시킬 수 있었습니다 

후반 10번이 채 안 되는 도전으로 기함 격파에 성공했네요 

체감 난이도는 상당했지만 의외로 도전 횟수가 적었기 때문에 자원의 소모를 많이 억제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한 루트는 보스전 고정이 가능하고 야전을 회피할 수 있는 아래쪽을 이용했습니다 

구축2, 중순2, 경공모2의 조합으로 루트가 고정됩니다 

실제 알류산 공략 작전에서 주축이었던 편성을 베이스로 한 것이 역력히 드러나는 고정 조합이라 

상당수의 제독들이 이 편성을 이용할 계획을 세울 것으로 사료되는데... 

이 조합의 가장 큰 난점은 2번과 3번 마스 사이를 색적치 판정으로 넘어가게 되어 있는 구성이라는 점입니다

이 부분의 색적치 판정이 극도로 높아서(335 정도) 왠만한 장비 조합으로는 조건을 맞출 수가 없습니다 

조건이 맞지 않으면 그냥 회항하는 분기로 빠지거나 야전마스를 거쳐서 다시 색적 판정에 들어가는 루트를 타는데 

실질적으로 이렇게 돌게되면 보스전에서 승리하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참고로 이 편성에서 색적치 335 이상을 맞추려면 구축함 2척에 33호나 22호 전탐을 가득 싣고 

중순양함에는 정찰기를, 경공모에 사이운을 2개 이상 배치해야 겨우 달성가능하죠 

중순양함은 보스를 타격하기 위해 삼식탄을 필수로 장비해야 하기 때문에 슬롯이 매우 빡빡합니다 

반면 보스전에 들어가기 위한 색적치 판정은 이 부분보다 낮아서 약 300정도만 맞출 수 있으면 무난하게 입성가능하므로 

구축함에 실을 전탐이 부족한 제독들은 야전을 한번 거치지만 대형함을 다수 배치할 수 있는 위쪽 루트를 타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설령 어떤 루트를 타던간에 지원함대는 보내야 합니다 

보스전까지 진입하는 마스마다 까다로운 함종이 끼어있어서 단독으로는 쉽게 넘어갈 수 없는 구조입니다 

반면 전위 지원이 자주 도착하는 경우 보스전까지 전력을 온존시킨채로 들어갈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지므로 

보스가 최종형태에 이르기 전까지는 전위 지원만큼은 꼭 챙겨서 보낼 수 있도록 합시다 

그렇게 지원을 딸려서 보내더라도 저쪽 윤형진이 얼마나 단단한 진형인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지요(...)



초반에는 북방서희의 체력이 낮고(350) 공격력도 그럭저럭 버틸만해서 게이지는 어떻게 깎아나가는데... 

최종 형태로 바뀌면서 조건이 극악이 되네요 -ㅅ- 



최종형태의 북방서희는 체력이 500으로 늘어나고 뿌리는 함재기도 전부 신형으로 바뀝니다 

함재기가 신형이 되면서 개막 폭격과 뇌격으로 인한 피해가 상당하고

그냥 일반 포격전도 직격으로 맞으면 누구든지 만피 상태에서 즉대파로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위력-

지금까지는 중순 가운데 하나라도 살아남아서 야전 연격을 성공시키면 격파 가능한 수준이었지만 

최종형태는 중순 두 척이 모두 연격 크리티컬을 성공시키지 못하면 격파 불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보스전에 들어올 때까지 함대가 전력을 온존한 상태에서 

야전에 들어가기 전에 보스의 수반함을 최대한 정리하고 

중순 두 척의 야간 연격이 보스에게 직격해야 한다는 이야기- 

따라서 아래쪽 루트를 이용한 경우 최종전에서만큼은 결전 지원이 절실하다고 하겠습니다 

반면 위쪽 루트를 이용하였다면 삼식탄을 장비 가능한 함선이 늘어나기 때문에 전력만 온존하다면 보스 격파 가능성은 더 높을 듯- 

최종전에서의 루트 선택은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야전에 돌입할 때, 중순 두 척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수반함만 모두 처리 가능하다면 거의 격파 확정<- 

결전 지원으로 시작부터 3척을 날려버릴 수 있었던게 컸습니다- 보통 중순리급 플래그가 끝까지 살아남아있죠

...하지만 삼식탄 연격도 방당 100~120 정도가 한계라서 주간전에도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혀두지 않으면 

중순양함 두 척의 연격을 맞고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으니 orz 

저도 최종전만 5번은 싸웠는데 대부분 대파까지만 내고 격파를 못 시켰네요...



보상으로 얻은 오요도 외에 다른 레어함 습득은 없었습니다 

우라카제가 두 번 나온 정도네요- 

당장 MI로 들어가지 않고 주간 임무와 일일퀘를 좀 소화한 다음에 도전해야겠습니다 

이벤트를 달리시는 모든 분들에게 무운과 득운이 있기를 빕니다 'ㅅ'





덧글

  • 울트라김군 2014/08/11 11:59 # 답글

    경순양함이 등빨이 상당하네요 ㅎㅎ
  • 에코노미 2014/08/11 12:08 #

    전함에도 없는 수상기 격납고라죠
  • 곰돌군 2014/08/11 13:20 # 답글

    MI 하면서 느끼는건데 AL 1~2 가 젤 사악한듯;
  • 에코노미 2014/08/11 13:27 #

    원래 순서가 MI가 쫄딱 망해서 어거지로 AL 줏어먹은건데...
    그러면 난이도 순서도 MI->AL->양동작전 이런 식이었음 이해가 갈 상황

    그렇지만 심해서함 디자인이 AL보다는 MI쪽이 포스가 있다는게 이번 작전 순서의 원인이 아닌가 함(...)
  • 곰돌군 2014/08/11 13:32 #

    보통 이런이벤트면 초반 1-2개 해역에
    좀 어드벤티지를 줘야 하는데.. 사실
    주력 함이 60대 정도인 제독들은 주력
    투입해도 al1-2 특히 2는 쉽지가 않을
    거라는게 문제임... 이렇게 만들면 작전
    두게로 나눈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을
    정도니;;
  • 에코노미 2014/08/11 13:33 #

    이걸 순서대로 진행이 아니라 그냥 동시 공략으로 만들었어야한다고 봄-
    어차피 이중 작전이라고 했으니까 능력 맞춰서 AL을 뛰던 MI를 달리던 각자 자유로...
    그리고 둘 다 완료한 시점에 뒤통수 맞는 히든이 나오면 ^오^
  • 에코노미 2014/08/11 13:41 #

    근데 막상 클리어하는데 들어간 시간과 자원은...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다는게 정말 평가가 애매한 원인(...)
    20번도 트라이 안 하고 저걸 깼단 말이죠-
    자원도 거의 안 쓰고... 어려운 건 사실인데 결과만 봐선 어라???
  • 곰돌군 2014/08/11 13:57 #

    건 걍 아저씨가 운이 좋은거임....(...) 나만 해도 8시 반에 게이지 다 까고

    아 한번 잡음 끝이내 했다가 9번 동안 최종형태 못까고 마지막에 피 4 남기고

    못잡는거 보고 뚜껑 오픈 되서 비스코랑 오오잇치 아타고 타카오 다 투입해서

    윗길 찟어버리고 머가리 뽀갠건데..(....) 애들이 괜히 지랄 지랄 하는게 아니랑게?

    보조 함대도 말이지 어설프게 보내면 딜은 딜대로 못하고 자원만 날리는건데

    에시당초 5~10만 씩 쌓아놓고 시작한게 아니면 악 소리 나오지..(...)
  • 에코노미 2014/08/11 14:06 #

    이번에 느낀게 안된다고 양동이 부어가면서 막 들이대면 피해는 커지고 깨지지는 않는다는거-
    진짜 멘탈 관리하면서 한 두 번 트라이하고 난 다음엔 일퀘하고 탱크타고 스쿠페스하고 딴짓하면서 수리시간 때우고 그랬음
    마미야 불이 안들어온다고 얘들이 피로가 없는게 아니라 그런지 연속 출격하면 그냥 줄창 깨지는데
    텀을 주니까 트라이하는 족족 보스방 전까지는 다녀오는게 일상...
    날짜는 하루를 족하 썼는데 자원이랑 멘탈쪽은 훨씬 안정되어 있네요 -ㅅ-;;
    이번에는 진짜 애들 반짝이 작업하고 지원부대 정돈하는쪽으로만 고생하고 나머지는 그냥 술술~
  • 곰돌군 2014/08/11 15:21 #

    나 한번 받을때 마다 디아 블로 에서 영웅 모드 한번씩 돌렸음..(....)

    멘탈도 멘탈인데 E-2 디자인 자체가 문제인거여..(...) 모두가 운이

    좋을순 없잖여.
  • 에코노미 2014/08/11 16:25 #

    단순히 운이 좋았다라고 치부하기보단 나 나름대로 공략법을 생각해서 그대로 한 것 뿐-
    가능성은 충분히 있었으니까 언젠가는 통할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그대로 밀고 간거고
    정말 답이 없다면 야전 방에서 대파 안 나갈 빌면서 전함 우루루 끌고 46, 41주포에 삼식탄 먹여서 날려버리는게 그나마 방책이 되긴할거임
    ...진짜 최종형태에 HP 500 설정한건 심했으요 -ㅅ-;;
  • 곰돌군 2014/08/11 16:32 #

    나랑 님이랑 완전히 동일한 공략을 실행했고 마지막 격침 방법만 달랐을 뿐이요..(....)

    같은 과정에서 난 피가 56, 31, 4 남아서 격파가 안된거고 님은 한끗이 더 들어간거지.

    이건 그냥 100% 운임.. 실제로 마지막 한방은 전함 몰고 지원함대도 안 부르고 야전도

    가기 전에 박살 내버렸으니 머. 그리고 전에 우리가 예전 이벤트에서 야전 맵에서 고생한것

    처럼 이런 우연적인 요소가 크면.. (더군다나 함대도 자원도 딸리는 경우에는) 몹시 고생스러운데

    이런걸 두번째 맵이랍시고 깔아 놨단게.. 도데체 어떤 또라이가 최종형태 HP500 을

    생각한 건지 모르겠음;

  • 콜타르맛양갱 2014/08/11 13:31 # 답글

    키워둔 서브 함처녀들이 없으니 그냥 E1을 클리한 항전 고속전함 경항모 항모 항군 뇌순 조합으로 도전해봐야겠내요..... 무조건 빠지는 조합이 아니길 빌며...(....)
  • 에코노미 2014/08/11 13:35 #

    위쪽 루트는 전함1, 중순or항순2, 뇌순1, 경공모2로 고정이 된다고 하는데 직접 확인을 못 했습니다 ㅠㅜ
  • 콜타르맛양갱 2014/08/12 21:18 #

    제가 한 조합대로 가니까.... 어떻게 보스는 위로 돌아가는 코스로 매번 가지더군요..... 전함이 2척이라 북방숙녀도 매번 격침시키고... 4번 대파 회항한거 빼고는 다가서 다 잡고 클리어했습니다...... 이제는 E3인데.... 2함대씩 끌고 나갈 육성이 안되어 있어서 걱정되네요 2함대는 약해도 상관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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