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운과 무훈을 자랑하는 해외중순양함이 등장, 작전의 성공에 의해 입수가능할 예정입니다'
이벤트가 가까워지면서 신규 투입되는 함선의 정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해외중순양함의 설명도 몇 가지 추가된 정보가 있네요- '행운과 무훈'이라...

독일 국적의 중순양함으로 종전까지 살아남은 '프린츠 오이겐'되겠습니다
전함 비스마르크가 영국 순양전함 후드를 유폭시켰을 때 같이 참전하였었고
그때 영국의 HMS 프린스 오브 웨일즈에 손상을 입히기도 하였습니다
샤른호르스트와 같이 도버해협을 무상으로 통과한 기록도 있지요
2차대전 참전국 중에서 상대적으로 빈약한 전력으로 전과가 그리 많지 않았던 독일 해군 가운데
그나마 행운과 무훈으로 자랑할만한 함선은 이 '프린츠 오이겐'말고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입수 방법은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벤트 클리어로군요
현재도 준비에 여념이 없을 제독들의 무운을 빕니다
덧.

오오 7구축대 오오오... ㅠ.ㅜ
드디어 빛을 보는가!!
덧글
홍차함이 나온다면 아무래도 Z함대부터 나올거니까 뭐 예상은 했지만서도-_-;
실제로 당시 영국인에게 후드는 일본의 나가토 이상의 아이돌이었고, 비슴쨩이 후드쨩 등짝을 보자 후드쨩 팬이었던 수상님께서 제대로 빡치셔서 대서양에 있는 로얄 네이비 함대를 죄다 긁어모으셔서 비슴쨩 레이드 뛰게 한 일은 전설 아닌 레전드이지요.
주말에 위키보다 처음보는 대형함레시피 한번 봤을뿐인데...
자원 전멸........ 전 칸코레 접어야 할려나봐요.......
건조도크 괜히 4개로 늘려서... orz.....
아무튼 기왕 나올 것이라면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인데 숨막힐 정도로 섹시한 뒷태에 터질 정도로 빵빵한 흉부장갑을 지닌, 그야말로 좋은 의미로 모순된 아이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스테이터스가 기대기대~
이번엔 중규모 이벤트라 하니 중순양함이 나온거죠 :)
중순양함도 히퍼보다 오이겐이 먼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 것처럼
그라프쉬페보다 쉐어가 더 먼저 나올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가슴만 있으면 됩니다 (뭐 ?!)
이번에는 닥돌 안 하고 토요일 아침까지 정보 풀린 거 보고 가야겠습니다
(멍청하게 들어가다가 수복재 날린 트라우마...)
과연 오이겐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됩니다.
시보나 기타 대사에서 꽤 언급하거나 하지 않을까-
중순클라스에서도 크고 아름다운 함이였으니...
기대가 커지네요. ^^
프린츠 오이겐이 나온다면 행운이 높은 쓸만한 함선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후드는 누가 뭐래도 로야루 네이비노 아이도루 후드쨩다요! 요로시쿠!! 입니다.
공주님의 아름다운 자태가 궁금해지네요.
일부 구축함 임무 끝냈으니 2차개장 가능성 없어 보이는 애들 전역시키고 혹시 제가 이벤트 돌파해서 모실 수 있다는 전제하에 모실 자리 만들어 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