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코레] 이벤트까지 2주 정도 남았습니다 by 에코노미

오늘 공식 트위터는 작전 공략을 위해 '항공모함 기동부대의 충실'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 이벤트 연합함대의 열쇠로 공모 기동부대 편성을 강제하게 될 거 같은 분위기네요 'ㅅ'a 

이번에 새로 투입된 1-6에서의 항공전 마스를 생각해보면 비슷한 방식의 전투가 한정 해역에서도 있을 거 같습니다 



거기에 다음주 23일에 특형구축함의 전급에 대한 2차개장을 공지했습니다- 

무츠키나 키사라기가 후보로 언급중인데 일단 둘 다 준비는 된 상황인지라... 

궁금한 것은 마지막 주에 한정 해역 이벤트인데 그 전 주에 과연 메인터넌스를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의 부분<-

야마시로 개2를 뜬금없이 투입한 전적을 생각하면 2차 개장 정도는 굳이 정규 메인터넌스가 아니어도 상관없을 거 같긴 합니다만...



공식 트위터는 먼저 항공모함들의 육성에 진력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따라서 워낙에 주 전력이라고 할 수 있는 1항전, 2차개장이 있는 2항전, 평균적인 성능의 5항전을 중점적으로 키우실 터인데... 

시간이 별로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점적으로 올린다고 한다면 위의 셋을 꼽겠습니다 

카가의 방대한 슬롯은 어떻게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고 다이호는 중파상태에서도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술적 가치가 높습니다

다이호가 부재한 상황이라면 그나마 슬롯이 넉넉한 아카기를 대신 운용할 수 있겠구요 

공모 기동부대를 편성하려면 기본 3~4척의 항공모함이 필요하니 여기에 레벨이 받쳐주는 2항전이나 5항전을 곁들이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경공모들은 특정 해역에서는 강제로 동원해야 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 대비를... 

해역 돌파 임무도 그렇지만 지원부대에 편성되어 운용할 일도 많으므로 경공모들에 대한 육성은 항상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원함대는 뇌격기보다는 함폭을 주로 사용하게 되므로 정규공모들은 뇌격기를 몰아주고 경공모에 함폭을 몰아서 세팅해두면 됩니다 



공식에서는 항공모함만 이야기했지만 그렇다고 항공모함만 육성하면 곤란한 것이 

지난 이벤트에서도 항공모함에 전투기 하나를 덜 싣고 제공우세를 잡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항공전함들이었습니다 

특히 후소형 2차개장 항공전함들의 전과가 상당했음을 생각하면 이번 한정 해역에서도 비슷하게 활약할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거기에 항공모함의 싸움은 함재기의 싸움이고 필연적으로 항공기에 대한 위협이 증대되므로 

방공요원들의 육성도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이번에 2차개장이 실장된 마야나 대공컷인의 대명사 아키츠키, 그외에 대공요원으로 전직이 가능한 칸무스들도 관심을<- 

보유하고 있는 고사장치를 개수공창에서 주포로 미리 바꿔두는 것도 필요하겠죠 



지난 이벤트에서도 강조했으나 연합함대 시스템안에서 큰 효과를 주는 것이 이 함대사령부시설입니다 

경순양함 오요도를 개장하여 얻는 이 장비의 유무에 따라 연합함대 효율이 아주 크게 갈라지므로 가능하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 이번 한정해역에서도 비교적 초반 해역부터 오요도를 드랍시킬 가능성이 높으므로 

현재 오요도를 구하지 못한 제독들은 본격적으로 이벤트 해역에 돌입하기보다는 이쪽에 우선순위를 두시기를 권합니다 



아마 줄기차게 자원 수급에 열을 올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자원도 자원이지만 특히 고속수복재를 비축하는데 최우선을- 

자원이 아무리 많아도 고속수복재가 없으면 함대 운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건 쌓고 쌓고 또 쌓아도 모자랍니다 

수복재를 모으기 위해서는 수리독의 숫자가 많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기왕이면 결재를 통하여 수리독 확장을 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통상적으로 이벤트마다 신규 칸무스가 3~4척 이상 등장하고 

기존에 보유하지 못했던 레어 칸무스도 많이 드랍되므로 모항은 미리미리 비워둡시다 

솔직히 이제는 기본 100칸으로 함대를 운영하기 굉장히 빡빡한 상황이기 때문에 모항 확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봐야 합니다 

근개수 재료를 모으기 위해서도 그렇고 개수공창용 자재를 쌓아두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니 가능한한 넓게 마련해두시길... 



워낙에 다들 집중해서 키워두고 있기 때문에 전함들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는 편이지만 

결국 최종전에서는 쓸 수 있는 카드는 다 써먹어야 할 판이죠 

야마토형 초전함들도 있으면 좋은 물건에서 없으면 안 되는 물건으로 바뀐지 오래라 하겠습니다 

저속전함들도 그렇고 고속전함들 역시 지원함대 화력 담당과 해역 돌파 멤버로 핵심이 됩니다 



특히 지난 이벤트 최종전에서 유감없는 활약을 펼친 비스마르크는 이번에도 기대해봄직 합니다 

앞으로도 하이퍼즈와 유키시구레와 더불어 최종전 쐐기의 주역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번에 기획한대로 시마카제 강화 계획은 착실히 진행 중-

이벤트가 목전인지라 당분간 대형함건조를 돌릴 수 없기 때문에 운 강화는 일단 2회까지 실시하고 잠시 동결... 

그래도 36의 운 수치는 실전에서 충분히 써먹을 수 있을 정도라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레벨만 좀 올려두면 충분할 거 같은데... 'ㅅ';;



이번에도 공식은 갑을병 차등 난이도에 3주/20일 대규모 이벤트라는 난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제독 여러분들의 철저한 대비와 마인드컨트롤로 잘 극복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2주간을 유효하게 활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이벤트 완주의 기쁨을 누리길 기대해봅니다 


 

덧글

  • 레이오트 2015/04/16 19:09 # 답글

    지금 카페 등지를 보면 항모와 함재기 준비가 안된 제독들은 멘붕상태더라고요.

    이벤트 해역 발표 보고서 아카기가 루트 고정 내지는 중요한 역할을 할거라고 말했는데, 말이 씨가 되었네요 =_=;;;;;;
  • 소시민 제이 2015/04/16 19:20 # 답글

    대형암 돌려야 하나...
    정규 항모가, 1,2항전에 아마기뿐인데.... 고민입니다.
    (경공모는 히요, 치토세 자매, 즈이호, 류조가 풀 개장이긴 한데...)
  • 파란태풍 2015/04/16 21:21 #

    이제와서 머형암 하는건 도박입니다. 있는걸 키워야 할 시간..
  • 무명병사 2015/04/16 19:33 # 답글

    이번 이벤트는 한번 막판까지 돌아보자고 생각 중입니다. 아카기와 용 자매는 80대고 카가 씨는 70대니까 병은 될 것 같기도...한...가? (...)

    그러니까 대형함만 안돌려야할텐데 말이죠(먼산).
  • 바토 2015/04/16 20:06 # 답글

    항모중심의 기동함대를 준비로군요...
    제 진수부는 모든 자원이 부족하지만...
    기동부대중심이라면 아무래도...
    보키를 모으자!!!
  • 밥상뒤집기 2015/04/16 20:13 # 답글

    역시 보키를 슬슬 모아야할타이밍이었다고 봐서 모았는데 다행이군요
  • MEPI 2015/04/16 21:27 # 답글

    전 솔직히 수복재는 전혀 문제가 안되는데 자원에서 문제네요...

    저번 이벤트도 마지막해역 갑난이도도 자원이랑 시간이 모잘라서 못 깼었으니... orz;;

    일단 항모는 경항모까지 렛푸, 류세이개, 스이세이12갑형, 사이운으로 도배를 해줘서 문제가 없을것 같기도 하고...

    결혼반지가 두개 밖에 없는 상황이라 야마토랑 다이호에게 줄까 싶은데 다이호에게 주면 효율이 괜찮은지 몰라서 조금 망설여지네요...
  • 에코노미 2015/04/16 21:30 #

    전함도 그렇지만 항공모함의 결혼 버프는 체력을 조금이라도 올려서 중대파 상황을 회피하는게 본래 목적입니다
    HP 1, 2로 판정이 갈리니까요
  • MEPI 2015/04/16 21:42 #

    Aㅏ... 확실히 그렇긴 하네요... 그렇게 되면 고민이 되는군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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