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상적으로 훈장 보급의 용도로 활용되던 다른 EO 해역과 다른 특수한 성격을 가미한 보너스 해역입니다


경험치나 레어함 파밍의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은 맵-
총 7번의 주회로 클리어가 가능하고 진수부에 무사히 복귀할 때마다 랜덤으로 자원을 입수합니다
단, 게이지가 사라진 7회 이후에는 복귀시 들어오는 자원이 급감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득을 보긴 어렵죠
더미함들을 이끌고 완주하여 미량의 자원이라도 쌓아보려는 제독들도 없지 않으나
...솔직히 귀찮아서 거기까진 -ㅅ-;;
그냥 전과 75에 약간의 자원+선물상자의 보너스를 얻기 위한 해역입니다
평상시에는 30분, 1시간 30분씩 기다리던 원정을 직접 돌아본다는 느낌이네요
제독이 직접 돌면 여기저기 깨지고 대파나고 하는데 자동으로 갔다오는 원정팀은 아무 상처가 없는 걸 보면
진정 이 게임은 제독보다 칸무스들이 훨씬 유능한게 아닐까... -_-;;

그래도 여기저기 긁혀서 오는 일이 잦기 때문에
수복재를 아끼고 싶다면 일과가 끝나고 수리독이 한산할 시기에 한 번씩 챙겨주면 좋습니다
어차피 한 달에 7번만 돌고 오면 클리어기 때문에 굳이 수복재 발라가면서 서둘러 돌 필요는 없는 해역-
저도 하루에 한 번 꼴로 다니다보니 실장한 날짜는 한참 지난 오늘에야 클리어했네요
들어오는 자원은 7번 한정에 운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전과 75와 선물상자가 주 목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어째 나중에 미션으로 괌 다녀오라고 시킬 거 같긴 한데 말이죠...
덧글
키라작을 해서 가면 나가서 깨지지 않으므로 수리비가 안 들어가기 때문에 삥땅을 못 쳐서 자원이 두 배로 들어오는 것 (뻥)
진짜 운영진 말한대로 패널티가 있기는 한가 싶더군요
대폭하락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보군요
앞으로도 클리어는 더미로 해야겠네요 ㅋㅋㅋ
전과를 위한 해역이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