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EOS 750D by 에코노미

이번에 새로 장만한 캐논의 EOS 750D입니다 

아직 제가 갖고 있는 550D가 충분히 현역이긴 하지만 750D의 몇몇 성능이 꽤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번들 렌즈가 포함된 킷으로 550D의 번들 렌즈를 생각하면 굳이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됐는데... 

바디는 품절이고 번들 렌즈 킷만 남아있어서 어쩔 수 없이 -_-;; 

뭐 550D도 그냥 버릴 생각은 아니었으니 렌즈 하나 정도는 달아두는게 좋겠죠 



바디만 들었을 때 무게는 꽤 가벼웠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렌즈를 달고 들어보니 550D와 거의 비슷합니다 

왜 압구정 캐논 센터에서 들었을 때엔 진짜 가볍다고 생각했던걸까 나는... =_=;; 

아무튼 550D에 비해 무게의 어드밴티지는 거의 없는 걸로 orz 

대신 회전식 LCD가 매우 편리합니다 

터치 기능도 있어서 직접 패널을 건드리는 것으로 촬영도 할 수 있구요 'ㅁ';; 



이게 정확한 비교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JPG 이미지 크기도 750D 쪽이 더 큽니다 

550D가 5184픽셀 기본인데 반해 750D는 6000픽셀로 나오네요 

...뭐 매번 포스팅할 때에는 전부 1천으로 낮춰서 올리기 때문에 전 잘 모르는 차이점(...) 



이번에 캐논이 와이파이 지원 모델을 내놓으면서 '캐논 이미지 게이트웨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촬영한 사진을 인터넷에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걸 바탕으로 카메라에서 직접 SNS에 사진을 송출할 수 있게 만들었죠 



이번에 750D를 구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렇게 다이렉트로 SNS에 촬영한 사진을 올릴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트위터를 연결하니까 왠 링크들만 줄줄... 



트위터에 연동되는 링크들은 본래 이미지 게이트웨이에 올라간 사진들의 링크입니다 

...직접 트위터로 쏴주는게 아니라 조금 번거롭습니다만 -_-;; 

이 조작은 사진기에서 직접 하게 되는데 업로드할 수 있는 사진의 크기 조정이 가능합니다 

크게 '오리지널 사이즈', '사이즈 S2', '사이즈 S3'로 선택하여 송출이 가능한데 

보시다시피 이미지의 크기는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S3, S3, 오리지널 사이즈로 

약 200kb, 1.2MB, 8.0MB로 나옵니다- 

스마트폰의 테더링 기능을 활용해서 측정해봤는데 실제 데이터 이용량도 동일합니다 

사진기에서는 모두 오리지널 용량(8매가)로 표시가 되는데 실제로 보내는 용량은 차이가 있더군요

당연히 RAW 파일같이 사이즈가 무지막지한 이미지는 송출이 불가능하고 JPG만 가능해요 -_-;;

무제한 서비스면 모를까 사진 한 장에 8메가씩 먹는다고 한다면 무분별한 업로드는 곧 데이터 폭망을 의미하니 주의해야(...) 

그리고 보내는 이미지의 크기가 커질수록 소요되는 시간도 늘어납니다 



곧바로 트위터에 화상을 띄우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한다면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보내서 그쪽을 통해 올리는 방법을 쓸 수도 있습니다 

대신 이쪽은 사진을 리사이즈하는게 아니라 통째로 불러오기 때문에 용량을 많이 차지한다는 점이 -ㅁ-;; 



사진기에서 읽어들이는 사진은 오리지널 사이즈이지만 이렇게 트위터로 올리니 자동 조정이 되는군요- 

이미지 열화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충분히 쓸만한 것 같습니다 



기존의 550D를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DSLR이니까 사진은 잘 찍히는데 

여기에 담긴 사진을 활용하려면 컴퓨터를 경유해야 포스팅이나 트위터로 올릴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포스팅같은 경우는 여전히 컴퓨터에 의지할 필요가 있는데 

간단히 트위터로 보낼 요량이라면 촬영한 직후 곧바로 업로드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이 크군요 

...사실 폰으로 찍어서 올리는게 훨씬 간편하고 쉽긴 하지만(...) 

아무래도 정식 사진기쪽으로 보면 또 다른 부분이 보이기 때문에 차이가 있으니 말이죠

자주 활용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군요





덧글

  • 은이 2015/06/05 13:55 # 답글

    소니와 후지필름 쪽은 스마트 폰에 직접 전송 또는 스마트 폰으로 카메라 컨트룰 쪽으로 방향이 잡혀 있고
    여행 때나 먹부림 때 괜찮은건 폰에 넣어놓고 가끔 투척하며 쓰고 있습니다 +_+
    보통 폰 사진과 차별화(?)를 위해 밝은 단렌즈를 쓰고 있죠 ㅎㅎ
  • 에코노미 2015/06/05 14:04 #

    아 이쪽도 카메라 컨트롤이 있긴한데 개인적으로 셀카찍을 일이 없다보니 굳이 카메라 컨트롤까진(...)
  • 한컷의낭만 2015/06/05 14:15 # 답글

    이게 정확한 비교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JPG 이미지 크기도 750D 쪽이 더 큽니다

    550D가 5184픽셀 기본인데 반해 750D는 6000픽셀로 나오네요

    >> 당연한겁니다. 센서의 화소가 올라간다. 화소 = 픽셀의 숫자. 픽셀이 많아지니 당연히 이미지가 커지죠. 즉 화소가 높아지면 사진파일 하나하나의 용량도 늘어납니다...

    하지만 무조건 고화소가 좋은 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왜냐면 고화소로 가면 갈수록 렌즈의 성능도 그걸 따라가줘야 합니다. 렌즈를 더 이쁘게 잘 깍아서 고화소에서도 렌즈의 해상력이 따라가줘야지요. 최근에 각 카메라 회사들이 렌즈를 새로 설계하고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기껏 바디를 고화소로 내놓으니 예전 렌즈들이 그 성능을 못 따라가줘서 사진의 퀄리티가 생각보다 아나오는 것이지요.
  • 한컷의낭만 2015/06/05 14:16 # 답글

    ...뭐 매번 포스팅할 때에는 전부 1천으로 낮춰서 올리기 때문에 전 잘 모르는 차이점(...)

    >> 정상이예요. 웹에 올려서 보는 정도로는 긴축 기준으로 1,000 픽셀이면 차고 넘쳐요. 대형인화 할것도 아니고 그냥 보기만 할거니까요.
  • 에코노미 2015/06/05 14:31 #

    그럼 RAW 파일 보정의 장점이 뭔가요?

    DD동에서 RAW 파일 보정이 좋다느니 어쩐다느니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실 RAW 파일이랑 JPG랑 별 차이를 못 느껴서...
    전문가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그냥 일반 사진찍을 용도라면 별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 은이 2015/06/05 15:10 # 답글

    기본적으로 RAW 데이터는 순수 촬영 데이터. 즉 디테일이 100% 살아 있는 데이터 입니다.
    그리고 JPG는 손실(!) 압축 방식이라 어떻게 해도 디테일이 사라집니다.

    다음으로 이상적인 촬영 환경(포토샵 등으로 열어보면 그래프가 예쁘게 가운데 몰린)에서는 별 차이가 없는데,
    밝고-어두운 곳이 차이가 많거나 너무 밝거나/어두운 환경에선 차이가 많이 납니다.
    평범하게 해가 밝게 비치는 날 하늘이 밝은데 사람이 어둡게 찍히거나, 그늘에 있는 사물이 잘 안보이거나- 하는 거죠.

    이 때 후보정이 들어가는데, RAW의 경우 카메라로 찍은 데이터가 완벽하게 있기 때문에
    후보정 하기 좋습니다. 즉, 1,2,3,4,...98,99,100 식으로 모든 데이터가 있기에 후보정을 해서
    필요한 부분을 최대한 살려 낼 수 있는 반면,
    JPG는 1,2..5,10,20,21,22,30..100 식으로 중간중간 데이터가 손실되어 있죠.
    그래서 후보정 시에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이미 데이터가 손실되어 있어서 후보정 해도 이미 늦은(?)거죠

    단, 일반 사진 용도엔 저게 별 의미가 없는건 사실인데,
    이 때 JPG가 잘나오느냐 잘 안나오느냐로 RAW의 중요성이 갈리게 되죠.
    JPG가 꽤 잘 나오는 메이커는 후보정 귀찮은 분들에게 호평이기도 하구요.

    아, 그리고 JPG만 써도 일부러 RAW로 찍고 PC에서 후보정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메라에서 JPG로 나오기 위해서는 카메라 내부에서 RAW > JPG 식으로 자체 변환이 이루어 지는데,
    그 결과가 그다지 좋지 않는 경우나 취향에 안맞는 데,
    카메라 옵션에서 조절하기에 한계가 있는 경우죠(예: 압축률이 너무 높거나 샤픈이 과하거나..)
    그리고 카메라쪽에선 용량과 속도 문제도 있어서 PC에서 압축률을 높게 잡고 하는것에 비해서
    압축률이 좀 높은편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PC에서 하기도 하죠.

    하지만 아무래도 귀찮으니까요!!!
    즉, 부지런 하기만 하다면 RAW로 찍고 변환하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_~

    ..덧글이 과하게 길어졌습..
  • 2015/06/05 16:1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Avarest 2015/06/05 16:24 # 답글

    기변 축하드립니다.
    RAW는 필름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JPG에서는 날아가버리는 매우 밝은 부분이나 매우 어두운 부분의 색정보까지도 기록은 해두죠. 너무 어둡거나 밝은 사진을 수정하거나 할때 본래의 컬러를 어느정도 복원한 상태로 보정이 가능하거나 합니다.
    저도 정확하게 정리해둔 내용이 아니라서 설명하자니 애매모호하네요; ㅜㅜ
  • 한컷의낭만 2015/06/05 18:28 # 답글

    RAW 파일에 대해서는 위의 덧글들이 복잡하고 이해 안되실거 같아서 트랙백으로 설명했습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얼마든지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

최근 포토로그


주인장이 응원하는 곳

Sparkling Citrus

피규어 메이커 배너 모음

알터

애니편성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