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비로소 본격적인 워쉽의 스타트 지점에 선 것 같네요
월탱은 주로 5~7티어가 활발하게 방이 잡히는 편이지만 워쉽은 4~6티어 정도가 가장 균형잡힌 구간이라 하겠습니다
미국 항공모함은 6티어 인디펜던스, 8티어 렉싱턴이 좋습니다
5티어까지 빌빌 기어가던 항공모함 속도가 6티어에 올라가면 갑자기 32노트까지 치솟지요
항공모함의 속도는 위치 선정과 생존성 등에 직결되므로 매우 중요한 능력입니다
...단지 4, 5티어를 매우 힘겹게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 단점... 그나마 4티어 랭글리는 상대하는 함선들이 약해서 좀 편합니다
다들 대공능력이 낮다보니 상대방 전투기만 조심하면 뇌격기도 잘 안 떨어지고 연습하기 좋은 항모-
그러나 5티어 보그가 정말 힘들어요 -_-;;
미국 전함은 8티어 노스 캐롤라이나가 고속전함인지라 안정권인데... 그 전에는 뉴욕이나 뉴멕시코 정도?
사거리 짧은 저티어 저속전함 시절은 참으로 고통스럽지만 어쩔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든 만만한 상대만 골라서 때리는 것이 경험치를 버는 지름길-
일제 사격이 보기에는 멋있지만 저티어일 때에는 그냥 포탑 하나씩 발사해서 탄착 수정을 하는게 실질 이득입니다
주포 숫자가 많다보니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발사 타이밍이 나오기 때문에 공격에 틈이 별로 없고 명중률도 좋습니다
아주 근거리가 아니라면 일제 사격보다는 순차 사격으로 때리세요-
미국 순양함은 3티어 세인트루이스가 동티어 전함보다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 4, 5티어만 상대해도 한계가 명확해지니 너무 과신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티어 피닉스는 스톡은 힘들어도 풀업하면 쓸만해집니다- 그리고 5티어 오마하도 중간 이상은 가는데...
문제는 6티어 클리블랜드가 넘사벽 수준으로 좋다는 것 -_-;;
그래서 앞서 탔던 피닉스나 오마하의 능력이 상대적으로 후지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7티어 펜사콜라에서 나락으로 떨어졌다가(...) 발티모어 정도는 가야 어느 정도 복귀가 됩니다
펜사콜라의 암울함은 7티어 골쉽인 아틀란타로 어느 정도 보상이 가능하니 힘들고 어려울 때에는 골쉽을 타세요 자매품 심스
미국 구축함은 어뢰 사정거리가 짧다는 점만 감수할 수 있다면 전반적으로 성능이 우수합니다
2, 3티어 구축함은 어뢰 사정거리도 짧으면서 데미지도 약하기 때문에 좀 거시기 하지만
어느 정도 어뢰 데미지가 보장되는 5티어 이상 올라가면 근접전의 익스퍼트로 거듭나지요
대신 연막 스킬이 제대로 너프를 먹었기 때문에 옛날처럼 언리미티드 연막+불지르기 작전이 잘 통하지 않습니다
클베보다 센스있는 운용능력이 요구되는 함종-
랭글리도 미국 항모 연습용으로 나쁘지 않으나 항공모함의 기본운용을 익히고 싶다면 호쇼를 추천-
함재기 숫자가 매우 적다는 점만 빼면 4티어전에서 호쇼만큼 무서운 상대도 별로 없죠
트리 전반적으로 밸런스형, 공격형 모두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고생하는 지뢰 구간이 없습니다
일본 항공모함은 그저 자기보다 상위티어만 안 만나면 됩니다... 레알 -_-
일본 전함은 5티어 공고가 가장 눈에 띄는 안정구간- 빠른 속도와 전함 특유의 화력이 잘 어우러진 함선이죠
스톡 시기만 어떻게 잘 보내면 충분히 강력해질 겁니다
그 이후로 속도 저하 때문에 답답해지다가 아마기에서 다시 빨라지니 일단은 8티어를 목표로-
...사실 일본은 야마토 타려고 전함 모는거잖아요?(...)
일본 순양함은 4티어 쿠마가 성능이 특히 좋습니다
5티어부터는 중순양함 등급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전투 양상이 많이 바뀌므로
선을 긋는다면 일단 4티어 쿠마에서 한 번-
주포 장전 시간과 어뢰 발사각이 잘 안 나오는 후루타카와 아오바를 넘어가면
7티어 묘코와 8티어 모가미에서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들어갑니다
특히 모가미는 155mm3연장포가 연사력이 좋아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죠
어뢰 발사각이 좋아지면서 공격의 선택폭이 넓어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일본 구축함은 어뢰 난사가 가능한 5티어 미네카제에서 안정권이었다가
외양형 구축함의 선조격인 무츠키부터 시행착오의 고통을 받다가 8티어 후부키에서 좀 나아집니다
다수의 어뢰를 장거리 공격에 쓸 수 있고 주포 선회력도 좋아져서 장식 수준을 벗어나거든요
9티어 카게로는 어뢰 사정거리는 20km나 되는데 정작 자기 시야가 거기까지 닿질 않아서 조준을 못 합니다 -ㅅ-;;
그냥 쏘다보면 전혀 생각지도 않은데서 적이 맞고 침몰하는 경우가 나오기도...
10티어 시마카제로 올라가면서 어뢰 사거리 15km의 적당한 사정범위와 5연장 3기의 어뢰 발사관이 특히 좋습니다
...아니 10티어 함선들은 대부분 괴물들 뿐이지만...
3티어 이전에는 함종과 티어에 상관없이 특정 OP 몇몇이 거의 패왕 수준의 성능을 보입니다만 특히 세인트루이스
4티어만 올라가면 함종간 상성과 특징이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전함이 사정거리와 화력에서 우세를 잡고
순양함이 빠른 연사력으로 견제를 하고
구축함의 어뢰가 모든 함종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하기 시작하는게 4티어부터-
항공모함은 4티어부터 등장하니 말할 것도 없지요 -ㅅ-;;
이전에는 닥치고 고폭! 이랬었지만 4티어부터는 철갑으로 조금씩 재미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순양함들에게 제대로 된 관통샷을 날렸을 때의 쾌감이 장난아니지요
전함도 누가 먼저 관통샷을 내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리니 주포의 정확도를 올리는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순양함은 전함 상대로는 고폭으로 지속데미지를 노리고 구축함을 상대할 때에는 상황과 거리에 따라 적절하게 혼용하는 것을 추천-
동급인 순양함과 구축함이라면 순양함 철갑으로도 충분한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신 이큅과 함장 스킬로 화재 대비는 철저하게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티어 때의 버릇으로 사람들이 자꾸 고폭만 쏘고 있는데 이게 어느 정도 대비가 되기 시작하면
실질적인 데미지는 철갑 관통이 아니면 기대하기 힘들어집니다
불 지르려고 덤벼들었다가 관통샷 한 두 방에 나가떨어지는 일도 비일비재-
...구축함은 솔직히 미국 아니면 주포로 조준해서 맞추는 일도 힘들기 때문에 그냥 얌전하게 고폭을(...)
애시당초 구축함은 주포보다는 어뢰가 주된 무장이니 어뢰를 효율좋게 맞추는 상황을 만들도록 노력해야죠 'ㅅ';;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지점에 섰으니 일단 중간 목표로 삼은 티어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타야겠습니다
Action Station!!







덧글
어뢰사하는 게 아니면 100히트는 깔고 들어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