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나 과거의 명성 그대로 쉽게 보내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느낄 수 있었던 해역이었네요

보통 공모 1척이면 충분히 우세가 가능했던 제공치가 이 상태까지 오게되면 공모 1척으로는 유지가 불가능...
제가 투입한 공모가 아카기라서 카가보다 제공 능력이 조금 모자라긴 한데
여러 가지로 조합해봤지만 결론적으로 공모 1척으로는 우세를 따기 어렵다는 거-

중간의 야전 2 마스를 어떻게든 수상함 4척으로 뛰어넘어서 보스전에서 제공 우세를 따세요(...)
주간에 탄착관측사격을 할 수 있어야 수반함인 전함들을 때려잡을 수 있고
비행장희의 체력도 상당히 깎을 수 있습니다
야전 화력을 걱정해서 공모 투입 결정을 못하고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주간 화력을 보강해야 야전 화력도 살아납니다

본격적으로 E-4에 도전하기 시작했을 때의 자원상태

E-4 클리어 이후의 자원상태
연료 16000
탄약 12000
강재 15000
보크 1500
수복재 100
여기에 대파 진군용으로 소진한 수리 요원이 상당수...
막판에 제공 수치를 확인해볼려고 좀 무리를 한 탓이 큽니다

진짜 IBS 옛날 느낌 그대로구먼 -_-;;
여담으로 가장 많이 가라앉은 건 공고- 다메콘을 혼자서 두 번 써먹음 한 번은 대파 진군 해놓고 살아남았다는건 안 비밀




굳이 연습전을 따로 하지 않아도 그냥 성공으로 쳐주더군요
2번 정도 모자라서 내일까지 기다려야 하나 했었는데 그건 다행입니다

우회로를 통하여 바깥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구축 2척으로 루트 고정이 필요합니다
덕분에 주간, 야간전 화력이 그렇게 강력하지는 않다는 부분이 약점-
그래도 게이지를 깎는데에는 충분하므로 꾸준하게 삭감시키다가
마지막 격파 단계에 들어서면 정규공모 1척 외에 경공모 1척을 더 편성하는 것을 권장-
전함+정규공모 숫자가 5척 미만이어야 보스전에 진입할 수 있으므로 남는 공백은 중순이나 대잠이 가능한 함종을 넣으면 됩니다
그러면 야전 가능한 함종이 4척 뿐이지만 어떻게 야전 마스 2개의 시험을 이겨내고 보스전까지 진입하면
제공 우세가 없을 때보다 상당히 수월하게 수반함의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그냥 류조를 쓰면 될 것을 제공 수치 시험해본다고 항순도 넣어보고 삽질을 거나하게 해서
정신부대 딱지 붙은 칸무스가 한 가득 ㅠ.ㅜ
거기에 E-3와 같이 여전히 고유 드랍 칸무스가 없어서 나중에 또 와야 하는 상황이 -_-;;
아 근데 진짜 여긴 파밍하러 오고 싶지가 않다... 개짜증(...)
덧글
여기도 역시 게이지 격파중에 전위랑 결전 전부 사용하셨는지?
격파 단계에서는 전위는 필요없습니다
E-3보다 배는 어려운듯
E-6도 살살 약은 올리는데 여기 만큼은 아님
그냥 자원이랑 양동이 강탈용 맵인듯
과연 난적으로 이름높은 비행장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