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하 이 무슨 개뼉다구 같은 해역이(...)
보스전 A 승리하는 일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ㅁ-
다른 해역은 별로 고생하는 일이 없었는데 이 마지막 해역은 중간에 함정도 많고 보스도 강력해서 개짜증;;
도중 지원을 보냈더니 야전 마스에서 대파나서 회항,
지원이 별로 의미가 없을 거 같아서 지원을 안 보냈더니 보스전에서 그야말로 탈탈 털리고 =_=
보스 지원만 보내니까 이번에는 첫 전투에서 일발 대파(...)
지금 두 시간 정도 보내고 있는데 게이지는 1mm도 못 깎은채 수복재만 줄창 나가고 있네요
이야 진짜 개짜증나서 마우스를 던져버리고 싶은데 여기서 아라시 파밍을 나중에 해야 한단 말이지 하하하
덧글
보스지원도 보내서 겨우 달성했음 =_=
그리고 수송게이지깨는게 지랄맞아서 그렇지 그거끝나면 별거 아닙니다
화력이 모자란게 아니라 꼭 순번 싸움에서 밀리네요
그리고 차라리 하나에 몰빵 넣는게 더 나을겁니다 어정쩡하게 실어서 야전장비 못챙겨가면 더 헬 되는곳이옝요
가장 약한애 3개 몰아주고 야전장비 챙겨가는게 더 나을겁니다
일단 아라시를 찾아야겠습니다.
갑에서 터지다 병으로 오니 신세계입니다.
도중 결전없이도 S승도 가끔 나오는..
(사실 결전은 매번 요청하는데 안온경우)
하지만..안나와요. 아라시..ㅠㅠ
야전은 먹히지도 않고....
저도 병으로 하는데 막타 S 못해서 결전 깔고 갔던.. 하지만 죄다 미스...
다행히도 키타갓의 죽창컷이 들어가서 성공으로 클리어...
레벨적으로 제일 허약했던 카와카제에게 드럼통 3개를 몰아넣고 다른 구축 둘에게 드럼통 하나씩 추가해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세번 연속으로 첫번째 야전 때 기함에게 당해서 옛날 IBS의 멘붕이 떠올라 결국 매 출격마다 6척을 최대치까지 키라작을 하고 갔습니다. 결전지원 멤버는 세척정도만 반짝이 띄우고 끝내는 느낌으로.
결과적으로 공략시간은 드럽게 오래걸렸지만, 그나마 수뢰전대가 주역이라 부족한 자원으로도 클리어는 가능했습니다.
사실 수송전이라는 고비만 넘기시면 화력전에 참여할 칸무스가 하나 추가되는거니 좀 더 수월해질거라 믿습니다.
(병은 보스전에서 PT가 3~4척이 기본배치되어서 오히려 을~갑의 보스전보다 어려운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