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코레] E-4 클리어

막타로 작렬한 키타가미의 어뢰컷인- 

요행을 노리는 건 그닥 좋지 않은 생각인데 이번 이벤트는 별 수가 없었습니다... 

해역 숫자는 4개 뿐이지만 최종 해역이 그야말로 수렁입니다 수렁(...) 

아니 실질 트라이 횟수는 그리 많지 않은데 한 번 보스전을 뛰고 오면 최소 3천 정도 연료가 날아가는 건 각오해야 함 -_-;; 

300이 아니고 3000입니다- 보스전 성과와 상관없이 세 번 정도 얼굴보고 돌아오면 최저 연료 1만이 날아가있는 마술... 

4해역 시작할 때 9만을 넘겼던 연료가 이벤트를 완주하고 나니 4만선이 붕괴함... 

순수하게 해역 돌파하는데만 5만이 넘게 날아간 셈인데 여기서 파밍을 하는 건 -ㅅ-;; 

그나마 다행인건 도중에 첫 S 승리를 따냈을 때 드랍함이 이26이었다는 점- 

아퀼라가 E-3 병 파밍에서 나와주고 이26도 E-4 진행하는 동안 알아서 나와준 덕분에 

2016년 여름 이벤트는 워스파이트를 얻는 순간 종료였습니다 

덕분에 파밍 지옥을 경험하지 않아도 괜찮게 되었습니다! 

자원 날아가는 속도가 심상치 않았는데 이 정도 선에서 끝난것이 정말 다행이네요 

현재 이벤트를 진행 중인 제독 여러분들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해역 공략에 대한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덧글

[바토]

클리어 수고하셨습니다!!
긴급히 됴교급행2 를 보내고 있습니다.

[에코노미]

한번 도전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므로 자원 수급도 중요하지만 일단 공략할 시간을 확보해야 할 겁니다

[레이오네]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E-4 트라이중인데 진짜 연료 끔찍하게 먹는군요;;
원정 돌리곤 있습니다만 빠져나가는 양이...

[에코노미]

최대한 빨리 끝장을 내지 않았다간 진수부 파산 확정입니다- 연료 감당이 안 되요 -_-;;

[소시민 제이]

축하드립니다.

다나카스 농간을 다시 한번 버텨내셨군요.

이제 또 다른 농간에 도전해보세요.

(게임 마계촌 엔딩 풍으로.)

진짜... 갈수록 농간이 좀 진해지는 느낌의 이벤트가 나오는....

정말 고생하셨고.. 저도 이벤트 드랍 탱크 먹는다고 치열하게 박는 중입니다... ㅜㅜ

[에코노미]

매번 이벤트마다 이런 분위기라서 이제는 별로 농간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편하게 깨려면 갑종훈장만 포기하는 선택지도 충분히 있었고...

어렵긴 해도 깨고나면 그만큼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고 예전과 다르게 자기 선택이니까

무조건 다나카스가 나쁘다고 탓하기도 그렇군요 'ㅅ'

갑 난이도 이름 붙일만한 수준이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