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부터 개시될 예정인 올해의 가을 이벤트, 2016 : 기간한정해역 [발령! '함대작전제삼법']에는 새 칸무스들이 여러척 실장됩니다.
최심부의 최종작전해역을 공략한 제독들의 함대에, 대형 정규 공모인 '새러토가'가 합류할 것입니다!
본격적인 대형 항공 모함을 기대해주세요!"

"올해 가을 이벤트, 2016 : 기간한정해역 [발령! '함대작전제삼법']의 전반작전은
총 3 작전 해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전단작전을 돌파한 제독들은 확장작전으로서 총 2 작전해역으로 구성된 후반 작전에 참가가 가능합니다.
각 작전에 참가할 제독들은 본격적인 출격에 대비해주세요!"
오늘 오전에 공지된 트윗 내용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은
1. 이번 이벤트는 전반부 3 해역, 후반부 2 해역의 총 5 단계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음
어제 공식 트윗의 내용을 참조하면 E-1 해역은 수송 작전으로 실시될 것 같습니다
E-2부터 공습이 발생하여-즉 기지 항공대 운용 작전-, 역사적으로 둘리틀 공격대가 모티브가 될 방공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후반부의 기동부대 수색 섬멸전은 E-3에서 실시될 것인지, 아니면 아예 후반부 작전이 될 것인지 모르겠으나
역사적으로는 실패했던 호넷과 엔터프라이즈로 구성된 제 16 기동부대를 찾아내 격멸하는 미션이 될 것입니다
...최종 보스는 아무래도 공모서희 2척을 중심으로 12척으로 구성된 연합함대 편성이 될 것 같네요 -ㅅ-;;
또한 오늘 저녁에 있을 칸코레x미츠코시 콜라보 행사에서 프랑스 국적의 칸무스가 선행 공개될 가능성이 있는데
여지껏 유럽 지역 칸무스가 등장할 때마다 어김없이 동방해역 관련 임무가 발생했으므로
E-4 해역이 아마도 동방쪽에 함대를 유파하는 미션이 될 것 같습니다
11월 14일의 트위터 공지를 참조하면 각 해역에는 명찰이 다수 발생할 것이고
적어도 동방으로 빠져나간 함대는 최종전에 참가하지 못하는 경우도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작전의 규모나 성격면에서 가장 유사했던 지난 이벤트는 2015년 가을 한정해역 : '돌입! 해상수송작전'이었습니다
난이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해역 구성과 작전 흐름은 참조 가능할 것입니다
2. 최종 해역 보상은 미해군 정규공모 '새러토가'
'최심부의 최종작전을 돌파한 제독'이라고 언급하였으니 새러토가는 드랍 보상이 아닌 해역 보상으로 실장됩니다
지난 이벤트에서 이-26(니무)가 실장되면서 이 새러토가를 슬쩍 언급하여 설마하는 분위기였었는데
그 다음 계절 이벤트로 곧바로 투입시켜버리는군요-

역사적으로 78-90기의 함재기를 운용하였으므로 칸코레에서는 제공력만 따지면 카가에 못지 않은 걸출한 능력을 보여줄 듯?
거기다가 성능으로 따지면 부족함이 없는 미제 항공기를 운용할 것이기 때문에
곧바로 함대 주력으로서 활약하게 될 겁니다-
거기다가 개전전에 취역하여 종전까지 살아남은 총 세 척의 항모-엔터프라이즈, 레인저, 새러토가- 가운데 하나라서
운 수치도 상당히 높게 책정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35노트라는 공인된 고속 항모라는 점도 매력적이죠
단, 태생이 전함이라서 항모로서의 성능이 100%가 아니라는게 단점인데
이 문제는 나중에 건조된 요크타운급 항모에서 보완이 되고 에섹스급에서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지요
...100% 성능이 아닌데도 현재 존재하는 IJN 소속 항모들보다 우월하다는게 함정(...)
아무튼 이번 새러토가의 칸코레 참전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미국산 함재기들을 구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F4F 와일드캣, SBD 돈틀레스, TBD 데바스테이터가 기본 세트일 거 같고
개장하면 F6F 핼켓, SB2C 헬다이버, TBF 어벤저를 들고 오지 않을까...
기본 세트도 명품들인데 개장하고 들고오는 함재기들은 뭐... 헬다이버는 좀 그렇다고 하지만(...)
현재 영국 - 코니시, 독일 - 시마다, 이탈리아 - 지지, 미국 - 시즈마의 배분을 보여주고 있으니
이번 새러토가가 시즈마씨의 첫 항공모함 디자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 뵈는군요
조만간 공식 트위터의 프로필 일러스트가 바뀌거든 대강 확정시킬 수 있을 겁니다
일단 이번 이벤트의 대물이라고 할 수 있는 새러토가를 전격 공개했는데
슬그머니 투입을 준비중인 프랑스 국적 신 칸무스도 좀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군요
여지껏 새로운 국적이 등장할 때마다 전함부터(독일은 대형함이었지만) 투입했던 걸 생각하면
아무리 미항모가 메인인 이벤트라지만 수상기 모함 이런 건 좀 그렇지 않나...
아니면 수상기 모함을 먼저 넣고 이벤트 끝나면서 대형함 건조쪽으로도 전격 투입하려고 그러나 -_-;;
뭐, 생각해보면 미츠코시 콜라보 외에는 이렇다할 정보가 전혀 없으니 아직 두고봐야 할 단계일 수도 있겠지만요
덧글
생각이 들긴 하네욤. (그리고 드랍으로 풀어서 불지옥을 만들겠지)
그나저나 요새 안 보이시는데 바쁘심?
미제 전투기는 어떻게 재현할 지 그것도 문제네요.
함재기는 뜬금없는 타코야끼가 튀어나올지도(뭣-
P.S 그리고 핵동지들하고 만나게 되는 새러토가
이후 자원축적하고.. 시간보네다가... 막트를 갑-을 병-이렇게 바꾸어서 하다가 막트를 못깼어요.
문제는 이벤트의 난이도인데... 심해연합함대 구성은 얼마나 헬이 될지 원 ㅠ
대신 막트가 잘 안 떨어져서 자원을 말리는 쪽으로 괴롭힐 거 같습니다
아키기 정도로..
새러토가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