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이벤트 최종 해역인 E-3 보스 심해서함'들'에 대한 특수 효과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원래 정체는 잠수함이었던 보스가 수상함으로 나와서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본래 속성대로 대잠장비에 증뎀 효과가 적용되고 있는 상황인듯?

E-3 보스(U)마스에 있는 제2함대를 포함한 '모든 적함'에 대하여 소나를 장비하는 것으로
[장갑을 관통한 후] 1.3배 데미지
3식, 4식 소나는 확인, 영식소나(대형함 장비용 소나)는 효과 없음, 폭뢰는 적어도 1.2배 이상을 확인
소나+폭뢰의 시너지 효과는 미확인
조건부 발동의 가능성 있음'

3식, 4식 소나, 3식폭뢰로 E-3 보스마스의 모든 적들에 대해 이론치를 넘는 데미지가 확인
소나의 경우 탄약 보정후의 데미지 부분에서 보정치 계산 후의 반례 없음-
자력으로 장갑을 뚫은 후가 아니면 특효는 무의미'

'주의 사항
보정 및 각종 배율 적용 후에도 크로스로드 정도로 극단적인 것은 아니므로 특효 장비만 들고가도 좋은 것은 아님
보정치가 들어가는 계산 위치상, 자력으로 먼저 장갑을 관통하지 않으면 특효는 무의미
영식 소나는 특효가 없을 가능성 높음
고화력 구축을 어뢰+어뢰+소나 장비를 시켜주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으나 그 경우 야전장비를 트레이드 오프해야 함'

'반복해서 말하지만 [원래 데미지의 승산보정]이므로 기본적인 데미지가 장갑을 뚫을 정도가 아니라면
그리 큰 효과가 없으니 주의
관통을 생각하면 어뢰 컷인 구축함에게 야전장비를 빼고 소나를 달아주는 것이 가장 현실적'
...확실히 정체가 잠수함인데 잠수함이 아니네? 하고 의문을 갖긴 했지만...
진짜로 대잠장비 특효가 있긴 있었군요
중요한 것이 '장갑 관통 후'라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일단 I, J 마스에서 장갑 기믹을 해제하고 오는 것이 전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질 소나를 장비하고 전투에 참전할 수 있는 건 2함대 구축함 뿐인데
보통 방공구축함을 넣고 나면 1자리 밖에 남지 않는단 말이죠
위에서 나온대로 야전 화력이 출중한 유우다치개2, 시구레개2, 아야나미개2 정도가 후보군에 오를 것 같습니다
특효가 있다고 하지만 장비 자체가 조건을 많이 타다보니 그렇게 극적인 수준은 아니라고 봐야겠죠
그래도 현재 이-13 파밍으로 반복 출격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덧.



일반적으로 우리가 선택하는 '고속통일+기동타격부대' 편성으로는 잠수함이 포진한 O 마스를 거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아예 대잠 장비 자체를 고려하지 않게 되는데 정작 보스전에서는 대잠장비 특효라니 이 무슨 -_-;;
공략 후에 파밍이 어려워지는 E-1도 그렇고 어째 눈에 보이는 쉬운 길은 기본적으로 함정이 깔려있다는 생각 밖에는 못 하겠군요...
덧글
전투가 0.5 늘어나는 항모기동부대 편성을 이용했을 때에 주는 서비스(?) 정도라고 보면 될 거 같네요
당장 소나 넣을 만한 인원이 별로 없죠
화력형 상위구축과 선뇌를 포기한 중뇌순 정도가 되겠군요.
효과가 있다곤 해도 결국 큰 변수는 못 된다는 판단입니다
장갑 기믹만 해제해줘도 다른 수상함들 장비만으로 충분히 잡을 수 있거든요 :)
스샷처럼 뽀이가 첫방에 기함 저격하면야 개꿀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