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안정적인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는 코니시 담당이다보니 외견쪽으로는 크게 걱정하는 분들이 안 계시더군요
감상은 위의 짤로 대신하겠습니다 :)




...그러나 전탐을 10개 갈라는 둥, 연료를 12000 달라는 둥 최근 비축된 자원이나 장비들을 의도적으로 소모시키고 있는데
그동안 적당히 자원을 쌓아두고 있는 사람들에겐 큰 불편이 없겠지만
지난 이벤트에 한계까지 소모된 사람들이라면 꽤 부담이 될 거 같은 임무들이 연속되는 느낌...
조만간 여름 이벤트가 돌아올 시기이니 열심히 모아두도록 합시다
보상들을 보면 당장 2차 개장에 쓸 설계도가 모자란 사람들을 위해서 훈장을 매매(?)하는 것 같은데 그냥 설계도 보상은 없나?



나가토 개2 정도는 아니지만 이번에 투입된 이세/휴가 관련 미션은 쬐금 귀찮군요

저는 항모 한 척 정도로는 중간에 제공권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해서 전함을 넣어 깡화력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B 지역으로 내려앉는 순간 무조건 F로 빠지기 때문에 의외로 시행착오를 많이 한 편-
한참을 시도해봤지만 전함을 보강한 편성으로는 A로 가지질 않아서 결국 1경순,3구축의 A 루트 고정 편성으로 바꿨습니다


기껏 야전까지 잘 통과했는데 위로 자꾸 새버려서 화를 돋구더군요
항전 2척의 수상기와 구축함 3척의 33전탐으로도 부족해서 결국 유라에게 32전탐에 정찰기까지 싣고 겨우 통과했습니다 -_-;;
중간에 딱히 대공이 높은 적들이 없으므로 항전은 즈이운 634공 2세트씩 박아주면 됩니다만
설마 항전 2척의 즈이운 4개로도 색적이 모자란다고 나올줄은 몰랐죠 -ㅅ-;;
처음 시도할 때에는 아부쿠마 개2로 갔었는데 색적이 자꾸 모자라다 해서 결국 유라를 투입...
사실 아부쿠마의 장비만 바꿔 달면 되는데 기왕 2차 개장한 거 실전 좀 뛰어보라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짜증나는 미션을 끝낸 결과물치곤 좀 빈약한 보상 ㅠ.ㅜ


5-1의 경우는 누구를 보강할까 하다가 장갑항모+2항순 조합을 선택했습니다
구축함 2척이 이미 있으니 중순/항순 2척만 넣으면 무조건 보스전 고정이거든요
대신 항모를 여러 척 만나게 되니 항순만으로는 제공력이 부족할 거 같아서 장갑항모로 제공치를 보완했습니다
전함이 없는게 좀 걸리긴 했지만 어차피 공격 수순을 늘려봤자 이쪽이 불리하니...(하지만 모든 마스에서 전함을 조우하는데...)

레벨 80의 유라 개2라면 4식소나 2개를 탑재하는 것으로 딱 대잠치 100을 만들 수 있네요 -ㅂ-
만일 레벨이 훨씬 높은 상태라면 소나+폭뢰 시너지 내지는 4식 소나만으로도 선제 대잠 능력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이 미션은 수반함으로 선택할 수 있는 구축함이 제한되므로(무라사메, 유우다치, 하루사메, 사미다레, 아키츠키 중 택2 필수)
경순인 유라가 대잠 장비를 챙겨가는 것이 슬롯과 기타 화력 면으로 유리합니다- 따라서 유라 개2에 대한 보강증설은 거의 필수<-


대발동정도 좋으나 요즘 특수 개장이 추가되는 칸무스들은 거의 보강증설로 퍼포먼스 향상을 노릴 수 있으니
기왕이면 증설을 모으도록 합시다


필요한 것을 있는대로 갖다 꽂아도 들어가지는 범용성이 유라 개2의 장점-
팔방미인이지만 그렇다고 전반적인 스테이터스까지 우수한 건 아니라서 이도저도 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으나
꼭 필요한 때에 필요한 능력을 탑재할 수 있다는데에 의의를 둬야겠죠?
...유라도 2호기를 준비해둬야... -ㅅ-;;
그런데 먼저 2차 개장을 끊었던 센다이형들은 ㅠ.ㅜ
시보도 인제 생기고 말이지!(...)
덧글
전투성능보다는 그 기능에 주목해야겟군요.
4항전 임무는 언뜻 쉬워보이는데..
의외로 말리면(?) 답이 없다는 보고가 많더군요.
안전하게 다음달 난이도 리셋되면 도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