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사이에 기업과 게임 자체에 굉장한 선입견을 심어줄 수 있는 발언이 기재되었다가 삭제됐는데
기자 입장에서는 '그냥 잘못 알아들었다' 정도로 끝날지도 모르겠지만
실질 당사자가 받을 오해는 그만한 수준이 아닐텐데...
국내 게임계에서 소전이 상당한 어그로를 먹은 건 알고 있지만
이 정도까지 해서 엿을 먹여야 할 이유가 따로 있었던건가?
...대충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심증이 없는 건 아닌데
정치판에서나 볼만한 장면을 이런데서도 보니까 언론이 괜히 쓰레기 소리를 듣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중
덧글
https://www.youtube.com/watch?v=HEg8alOCS_c
오신 김에 이거나 보고 가시죠(...) 미노가 이렇게 해롭습니다
그 기점에서 넥슨이 모 신문의 기자에게 두둑하게(?) 찔러 주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지방은 더 하죠. 지방의 게임회사 사장들은 기자들이 내려올 때마다 벌벌 떨었습니다. 기자들이 형님 형님 하면서 온갖 향을에 금전까지 다 받아내거든요. 조금이라도 대접이 부실하면 바로 악의적인 기사를 써대니 울며 겨자먹기로 수백 만원씩 지출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