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페이즈에는 다이슨들이 커버를 너무 잘 해서 수반함들이 고스란히 살아남은채로 야전 돌입-
그러나 나치가 딱 기함만 떨구는 신기를 발휘하여 무사히 클리어에 성공
주간전 내내 욕을 바가지로 했는데 일단 클리어는 했으니 봐주기로(...)
잠수함들이 주요한 길목을 막고 있기 때문에 경계진과 대잠지원을 사용하면 큰 줄기는 무리없이 통과가 가능하죠
거기에 선제대잠이 가능한 구축함이 있다면 조금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을겁니다만...
공교롭게도 시마함대 소속 인원들은 구축함 레벨이 다들 어중간해서 아무도 선제대잠을 못 했다는 -_-;;
이제와서 생각해보지만 아부쿠마라도 소나폭뢰를 달아줄 걸 그랬습니다
경계진과 대잠초계지원으로 잠수함 마스를 통과하기 쉬워졌다지만 여전히 일발대파는 가끔씩 일어납니다
잠수함 마스에 섞여있는 항공전 마스도 어떤 때에는 쉽게 보내줬다가 어떤 때에는 왕창 부수질 않나
평균을 종잡을 수가 없어서 심리적으로 매우 거슬리네요
게이지 절반이 넘어가면서 잠수함과 항공전의 대파 회항율이 급증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게임이 번거롭습니다<-
애시당초 여기저기 찌르고 깃발 꽂고 다니는게 칸코레 특징이긴 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편성도 자주 바꾸고 장비나 지원도 계속 변동이 있게 됩니다
문제는 칸코레 자체가 그렇게 편성과 장비 바꾸는게 썩 즐거운 부분이 아니라는 점...
지원 함대 보내려면 원정팀도 해체할 수밖에 없고,
그 사이에는 원정도 끊기고, 자원 수복도 멈추고,
기지항공대 비행기들은 잘못 건드리면 15분은 묶여있고
이벤트 해역은 사정없이 딱지가 붙어서 다른 지역에서 못 움직이게 만들지
거기에 추가로 공략조 피로도와 원정팀 반짝이 관리 등등 신경쓸게 너무 많다는 겁니다
이런 작업 자체도 UI가 비효율적이라 템포가 안 좋아서 정말 손대기 싫어요
근데 이걸 안 하면 안되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데 그런 스트레스에 이벤트 해역에서의 스트레스까지 겹치니까
어느 순간부터 한숨만 쉬고 있다는 거<-
예전부터 '게임이 너무 쉬우면 재미없습니다'라고 했다지만
이제는 슬슬 유저 편의성을 고려해서 최대한 지루할 부분을 없애주는 배려도 있었으면 하는데 말이죠
일단 레이테 이벤트가 끝나면 게임 자체를 완전히 갈아엎는다곤 했으니까
차후에 얼마나 유저 편의성을 고려할지 지켜는 보겠습니다
...별로 기대는 안 합니다만 -ㅅ-







덧글
완전 갈아엎으면서 기존 레벨에 각종 스탯도 다 초기화시켜버리면....그 순간 그나마 남아있던 데또꾸들도 이직해버릴 겁니다.
소전도 벽람도 처음에는 와 신기하다~ 했다가 요즘은 전부 자동돌리고 손 놓고 있거든요 -ㅅ-
솔직히 원천적으로 손 댈 필요가 없는 칸코레가 훨씬 편하고 좋아요
문제는 그 전투를 계속 돌리고 싶어도 UI템포가 너무 구려서 바쁜 사람에겐 별로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