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단계 전력 게이지-
잠수함-통상전-공습전-공습전-보스전 루트를 타기 때문에
대잠과 방공 양쪽을 모두 신경써야 합니다


거기에 구리타 함대 소속 인원만 적당히 숫자를 유지해주면 D 지역으로 새지 않고 최단 루트를 타기 때문에
이렇게 뇌순양함 2척을 함대에 넣는 것도 가능합니다
방공서희가 간만에 재등장했으나 예전처럼 방어막을 치거나 하진 않아서 중뇌순 화력이면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2 단계 수송 게이지-
오로지 수송 연합 함대로만 H 지점에 도달할 수 있어서 지난 이벤트처럼 꼼수를 쓸 수 없는 상태입니다
대신 전투 횟수가 적고 보스 구성도 물렁한 편이라 대발동정을 가득 싣고 빠르게 수송 포인트를 쌓는 방식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보스를 제외하면 적의 항공기를 만날 일이 거의 없어서 항순의 수상전투기 한 슬롯이면 제공권을 잡을 수 있습니다
대신 보스를 찾기 위한 색적치가 어느 정도 필요해서
2 함대의 중순들은 최대한 좋은 전탐과 정찰기를, 상황에 따라서는 구축함에 전탐을 보강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선제대잠함이 한 척 정도 있으면 D 마스의 잠수함들을 통과하기 비교적 수월해지니
아사시오 개2정이나 베르누이를 투입하여 대발 탑재와 선제 대잠을 맡기는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T 불리 방지와 레급 상대로 제공 우세를 확보하기 위해 1 함대에 다이요를 넣는 방법이 있는데
저속함이 포함될 경우 C를 경유하는 문제가 발생하므로
그것을 막기 위해 아오바, 키누, 우라나미를 강제 편입시키는 방식도 추천되고 있습니다만...
대발동정만 충분하다면 1 함대에 대발을 가득 싣고 단박에 포인트를 삭감시키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므로
장비 상황에 따라 판단합시다
저는 도중은 포격 지원에 의존하고 잠수함은 빌면서 넘어갔으며 기지항공대는 모두 보스에 보내어 S 승리를 노렸습니다
레급만 피하면 비교적 쉽게 S 승리를 따낼 수 있으므로
5번 정도 수송을 성공시키면 게이지 분쇄가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갑 난이도는 여기에 항공기지가 적 공습으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는 조건이 따로 있는데
매우 운이 좋게도 전혀 방공을 하지 않았음에도 공습이 미스가 나서 따로 방공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이쪽은 오자와 함대를 주축으로 하는 기동부대 편성으로 돌파하게 됩니다




오자와 함대 소속함을 최소 6척 포함, 전함 0, 공모계 3척의 조건을 지키면 최단 루트(OMPRS)를 달릴 수 있는데
여기에 전함이 포함되면 Q 마스를 거치게 됩니다
그러나 전함 1척에 더해 항공모함도 4척까지 편성을 꾸릴 수 있으므로
Q 마스를 한번 밟아주고 보다 안정적인 화력과 제공치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L 마스에는 수송선 3척이 있는데 뜬금없는 능동분기도 있겠다 무슨 기믹이 있을까 싶어서 몇 번 L을 거쳐서 보스를 잡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별 차이를 못 느끼겠는데 나중에라도 무슨 효과가 있는지 밝혀질지도 모르죠...
처음 시작할 때에는 게이지가 3개니까 막막하게 느껴지는데
각각의 게이지 자체는 분량이 4~5회 정도 수준이라 예상보다는 빠르게 돌파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특히 마지막 공모서희는 딱히 고민할 필요없이 시원한 화력전 구도라서 나름 스트레스는 적었네요
해역 클리어 이후에는 공습도 없어지니 나중에 파밍을 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 하겠습니다
...단 이400은 J와 S 마스에서만 드랍이 되어서 비교적 잡기 쉬운 방공서희는 의미가 없다는게...
대신 테루즈키가 G에서 나옵니다(당연하다면 당연하달지)




다음 작전에 쓸 수 있는 유격부대 함대사령부를 만들었습니다
일단 있으면 좋은 거 같은데 공략을 읽어보니 이거 쓸 상황이면 보스전은 그렇게 희망적인 것은 아니라고...
의외로 여러 방법으로 E-4를 클리어하고 있어서 연구를 좀 더 하면 최적의 로드맵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덧글
방공서희랑 공모서희 격파는 쉬운데 수송은 어려웠죠. 하필이면 수송에서만 헛짓을 많이하기도 했지만요(도중지원 보내야하는데 결전지원 보내기, 색적 모자라서 보방앞에서 빠지기, 레급패턴에서 패배 등)